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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섭식장애 예방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예방방법을 소개합니다.

예방이 필요한 이유

‘예방’이란 신체불만족, 우울, 외모에 대한 집착 등의 위험 요인은 낮추고,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등 보호 요인을 증가시킴으로써,
섭식장애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제목
결정 요인 하위 요인
위험
요인
심리적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강박적이거나 신경질적인 성향, 스트레스, 우울, 외모나 신체상에 대한 지나친 가치 부여, 과도한 불안이나 두려움,
의심, 패배감과 같은 지나친 회피 경향, 사회적 상호작용 회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대응능력 저하나 예민함, 트라우마
사회-문화적 마른 몸매를 이상적으로 간주하는 미의 기준의 내면화, 성공에 대한 사회적 압력, 또래 압력, 또래 괴롭힘, 가족 관계나 개인적 관계의 문제,
마른 몸매를 강조하는 운동이나 산업의 발달(예: 패션모델 등)
보호
요인
개인적 높은 자존감, 긍정적 신체상, 미디어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사고, 정서적 안녕, 학교 성취감, 자기 주도나 확신, 사회적 기술, 문제해결능력
가족 체중이나 신체적 매력에 집중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 규칙적 식사
사회-문화적 다양한 신체상이나 사이즈를 수용하는 사회 분위기, 마른 몸이나 신체적 매력을 강조치 않는 운동이나 산업의 발달, 체중과 신체적 외모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또래 및 사회적 지지 구조 및 관계

주로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섭식장애가 나타나게 되지만, 그 생물학적, 가정적, 사회적 씨앗은 훨씬 전부터 움트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의학으로 유전적 소인을 바꾸거나
외모, 체형에 집착하는 왜곡된 사회적 가치를 단번에 바꾸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스컴이나 광고에서 떠드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고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와
자기 인생에서 개인적 성취를 키우도록 장려하는 것이 섭식장애를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삶의 기술과 대처 방식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적, 환경적 제한점들을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도록
도움으로써 섭식장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